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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랑 은행나무길 꽃비에도 방문객 몰려
기사입력 2018-11-26 15: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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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24일 명정동일원에서 서피랑 은행나무길 차없는 거리 & 행복한 마을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시기에 차 없는 거리를 진행하여 봉숫골 벚꽃거리에 이은 또 하나의 명품거리를 만들어 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 행사는 명정동 숭례관부터 충렬사 앞까지 도로변 350m 구간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은행나무잎 포토존과 2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물품을 전시 판매하는 어린이 장터, 명정동 자생단체와 일반셀러 40여 명이 참여한 마을장터, 도로바닥에 칼라분필로 자유롭게 낙서를 할 수 있는 아스 아스팔트 놀이터 등을 운영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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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피랑 은행나무길 차없는 거리 & 행복한 마을장터 행사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특히 충렬사는 하루 동안 무료 개방하며 차 시음행사부대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거리무대에서는 밴드 올투원과 동피랑 어쿠스틱밴드의 열정적인 공연과 마샬아츠 트릭킹 통영교육관에서는 무술공연을 펼쳤다. 또 통영경찰서와 새마을교통봉사대 통영시지대에서 교통통제를 지원하고 신세계로병원에서 구급차와 구급요원을 지원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서피랑을 찾은 방문객들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거리를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통영의 명품거리로 전혀 손색이 없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 행사 성과를 좀 더 면밀히 분석 평가한 후 향후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상품으로의 활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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