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 10명 중 7명, 학생들의 교복착용 찬성
기사입력 2018-11-28 16: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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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교복 착용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도민10명 중 7명은 학생들이 교복을 착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집단별 모든 집단에서 ‘찬성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성별로는 남성(82.1%), 여성(70.3%), 연령별로는 만40-49세(84.5%), 만50-59세(81.3%), 만30-39세(79.9%), 만19-29세(77.4%), 만60세 이상(63.4%)의 순으로, 지역별로는 창원권(82.9%), 동부권(78.9%), 남부해안권(72.4%), 중서부내륙권(67.7%)의 순으로 ‘찬성한다’는 응답 비중이 높았다.
한편, ‘반대한다’는 응답의 비율은 16.3%, ‘잘 모르겠다’는 7.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p, 응답율 1.4%, 2018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으로 진행 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