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새벼리 강변 자전거도로 조명 설치공사 완료
기사입력 2018-12-19 12: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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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벼리 강변 자전거도로 조명 설치는 남강둔치 자전거 도로의 조명설치 건의가 많아 시는 민선 7기에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적으로 새벼리 강변 자전거도로 조명 설치를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18일 최종 준공했다.
이번 자전거 도로 조명구간은 주약동 망성교에서 가호동 남부산림연구소간 1.2Km다. 이 구간은 자전거 및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유지관리가 간편 할뿐 아니라 메탈 등 보다 조도가 2배 이상 밝고 전력효율이 50% 이상 높은 LED 경관 바를 설치하여 주변경관과 조화되게 경관조명 형태로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소통과 공감하는 시정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상평동 ~ 혁신도시 자전거 도로 구간 등 자전거도로 조명설치 및 경관조명 계획을 수립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도로 조명 설치사업을 통해 밤거리가 밝고 아름다운 시가지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전거도로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