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 야외 스케이트장, 겨울철 인기 명소로 발돋움
기사입력 2019-01-28 14: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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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에는 2,500여명의 시민들이 웅상 야외스케이트장을 방문하였으며, 특별 이벤트로 직원들이 산타 모자를 착용하고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누어주는 등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14일 양산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웅상 새마을탑~웅상 중앙병원 사이에 횡단보도 및 임시 정류장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웅상 야외 스케이트장은 개장일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53일간 휴장일 없이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스케이트 1:1 강습 및 주 4회 스케이트 강습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추운 겨울에도 활기찬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