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난시청 해소를 위한 방송보조국 이전
기사입력 2019-01-28 15: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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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와 부산MBC는 난시청 해소를 위해 기존 양산시청 방송보조국 보다 높은 양산타워로 이전장소를 합의했고 타 방송국과 혼선을 피하기 위해 주파수를 변경하게 됐다.
새롭게 설치된 양산타워 방송보조국에서 송출하는 97.7MHz 주파수 방송은 21일부터 시험 송출 중에 있으며 안정화 기간인 2월 말까지는 106.5MHz와 97.7MHz 주파수를 동시에 송출하고 이후에는 97.7MHz 주파수로만 송출된다.
정보통계과장은 라디오 난시청 해소를 위해 부산MBC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이번 방송보조국 양산타워 이전 설치로 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 및 양산시 전체의 라디오 청취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