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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새희망 퍼포먼스인 2019년 스트리트 댄스 쇼케이스가 지난 10일 오후6시 마산종합운동장내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댄스의 모든 퍼포먼스가 연출되면서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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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경님우리신문과 SIG 컴퍼니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이날 공연은 강사와 졸업생 그리고 대학을 진학하는 고3 학생들의 졸업 작품전 이기도 하다. 2019년 스트리트 댄스 쇼케이스 진행에는 19댄스아카데미 송일구(총괄기획) 원장,김태환(총괄 연출,힙합)실장,서명건(팝핀,얼반)안무팀장,함정주(무대,비보이)연출팀장,김지현(안무,락킹)강사,김달현(안무,비보이)강사,권홍지(안무,왁킹)강사,김도예(안무,현대무용)강사가 참여했고 졸업생으로는 최유진(2014년 졸업),서병호(2017년 졸업)댄서가 무대에 오르면서 행사 분위기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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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졸업 작품전을 발표한 이도건,박유경,조인주 학생들이 발표한 작품들은 공연 무대의 꽃으로 관중들로 하여금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재학생으로 출연한 구아영,한별,한다림,신수빈,배채은,서정준,노현진,박예진,박미진,김태은 학생들의 무대 역시 창의적 안무로 열정을 불태우며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2019년 스트리트 댄스 쇼케이스 1부 공연 오프닝 무대는 We are the dancing(김태환,김지현,함정주,서명건,김달현,권홍지,김도예,최유진,서병호,조인주,이도건,박유경,박예진,서정준,노현진,배채은,김태은,한다림,신수빈,한별,구아영)으로 군무를 선보였다.이어, Teacher's show case(송일구,김태환,김지현,함정주,김달현,서명건,권홍지,김도예)19댄스아카데미 강사들을 소개하며 각 분야의 댄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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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진을 소개 한 후 1부 진행은 Belvys(서명건,박예진,조인주,서정준,노현진),No more & Gentle lady(배채은,박유경),R.T.N.C(Ready to next challenge)(노현진,뱍예진,서정준,김태은,박미진,배채은,한다림,한별),Closer(이도건),Woo-waack(조인주,박유경,박예진,노현진,배채은,김태은),Dynamic(서정준),Funken stay(박유경,이도건,조인주,노현진,박예진,서정준,김태은,배채은,한다림)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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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도중 사회자는 졸업예정자 친구들을 불러 무대에 세워 경품을 전달했다.또, 관중들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게임 진행으로 우승자와 준우승 관객들에게 수강증을 경품으로 전달하며 관객과 하나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2부 행사에는 It's only music(이도건,조인주,박유경,서정준,노현진,배채은,김태은,한다림,박미진,한별,구아영)Rock it(권홍지,박유경,조인주),Body gold(노현진),Stink finger(김지현,서정준,김태은),Honey & Dimenshion(조인주,박예진),엇갈린 사랑(박유경,이도건),Shell we dance (조인주,서정준,박예진,노현진),추억을 담다(이도건,박유경,조인주,서정준,노현진,박예진,김태은,배채은,한다림,박미진,신수빈,한별,구아영),얼쑤(김태환,함정주,서명건,김달현,조인주,이도건,박유경,박예진,서정준,노현진,배채은,김태은,한다림,박미진,한별)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 공연으로 출연진과 강사들이 졸업생을 위한 Graduation (박유경,이도건,조인주) 축하공연으로 유종의 美를 남기면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로 공연을 마무리 했다.
2019년 스트리트 댄스 쇼케이스 행사를 주최,주관한 SIG 컴퍼니 송일구(19댄스아카데미) 대표는 "스트리트 댄스 쇼케이스는 자신의 목표와 꿈을 위해 매일 매일 자신을 연출하는 서로의 생각을 스스럼없이 창의적 안무와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청소년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에도 아직까지 지자체 보조금 지원은 턱없이 작고 힘들다.창원시가 문화도시로 변모하려면 다양한 문화 발전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년 스트리트 댄스 쇼케이스 행사를 주최한 경남우리신문 안기한 대표는"매년 행사를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댄스공연을 통해 미래세대 주인공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행복하다"며"리허설 부터 본 공연까지 힘쓴 스텝과 출연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멋진 무대로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을 공연한 한 시민은"보기만 해도 설레이고 멋있는 안무에 사로잡혔다"며"얼쑤 공연은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여학생은 "친구를 축하해 주려고 왔는데 다른 참가자들도 화려한 춤 솜씨에 빠지게 됐다"며"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가 많았으면 한다"고 공연을 축하했다.
한편,이날 공연에는 경남우리신문 기자들이 대거 참여해 사진과 영상 촬영에 참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