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 무학여고와 함께하는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
기사입력 2019-02-25 13: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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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2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상상길 일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과 함께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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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무학여고 학생 33명이 음악에 맞춰 손태극기 퍼포먼스와 창원출신 독립유공자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우리지역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계승하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4개조로 나뉘어 허당 명도석 생가터, 마산형무소, 남저 이우식 선생 생가, 구 마산장터 등 창동 일원의 독립관련 시설 및 지점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를 통한 홍보를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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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영 지청장은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미래주역인 학생들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애국선열의 자주‧독립정신을 기리고 그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창동통합상가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구경숙 서예가의 독립유공자 카드 섹션 지원을 통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