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주부 전설이 살아 숨쉬는 사천시 비토국민여가캠핑장, 단체 글램핑장 개장
기사입력 2019-02-26 16: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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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비토섬에 위치한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지난 2017년 11월에 개장해, 현재 일반야영장 26면과 글램핑장 14개소, 토끼와 자라, 물고기를 형상화 한 스토리하우스 3동, 샤워실, 물놀이놀이터, 야외 공연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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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차량 출입 통제로 캠핑장 입구에서 별도의 운반용 카트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자동차 소음과 각종 공해로부터 벗어나거나, 자동차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비토국민여가캠핑장에서는 각종 워크숍, 동호회, 모임 등을 위한 '단체 글램핑장'을 추가로 설치를 해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한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단체 글램핑장은 총 3동을 개장해, 1동에 20인이 이용가능하며 1층에는 세미나실과 조리공간이 있으며, 2층에는 2개의 침실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샤워가 가능한 화장실도 두 개를 설치해 단체 글램핑장 이용객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