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기념 KBS전국노래자랑 열린다
기사입력 2019-03-18 14: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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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4월 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를 맞아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 개최한다. 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는 내달 12~14일에 열리며, 전국노래자랑은 이에 앞서 내달 6일 진동면 광암항 창원서부수협 광암위판장 옆에서 공개 녹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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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25~29일에 시민‧관내 소재 사업자‧직장인‧학생 등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각 구청 문화위생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구청별 선착순 100명이다. 예심은 4월 4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본선에 올라 공개녹화에 참여한다.
본 녹화에서는 국민MC 송해를 비롯해 초대가수 김용임, 배일호, 이혜리, 박서진, 정다한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한 참가자들의 노래 경연과 더불어 미더덕, 오만둥이 등 지역 특산물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은 ‘2019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허성무 시장이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로 개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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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창원진동미더덕의 맛과 향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올해 축제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