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연세병원-마산대학교(언어치료과) 산학협력 체결
기사입력 2019-04-15 11: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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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연세병원은 최근 마산대학교(언어치료과)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의료법인합포의료재단 MH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김정환) 김정환 병원장과 마산대학교 이학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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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실습을 위한 정보교류는 물론 학생들의 현장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해 의료분야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학은 마산대 총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앞으로 지역의 의료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함은 물론, 마산대 언어치료과를 활용해 지역내 MH연세병원의 의료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환 MH연세병원 병원장은 “실질적 의료 실무 교육을 담당해 온 종합병원의 경험을 통해 한 층 더 성숙된 임상교육과 공동연구를 실현하기 위해 진력을 다할 것”이라며 “MH연세병원의 혁신적이고 지역 선두적인 역량이 마산대학교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교류와 협력에 나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