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물관 道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작품전
기사입력 2019-04-18 15: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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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예술의 봄’은 경남예술창작센터 제12기 입주작가의 작품을 산청박물관에 전시하는 전시 행사다.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회화, 조소, 설치 등 작가 6명의 다양한 분야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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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산청 3대 봄꽃 축제인 생초 꽃잔디 축제와 함께 개막해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1년 문을 연 경남예술창작센터는 산청군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함께 폐교된 고읍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신진작가들의 창작과 연구 활동이 진행되는 문화공간이다.
산청박물관 관계자는 “산청박물관은 2017년도에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이후 산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인근 예술기관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