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아름다운 길 路, ‘창원관광 카드뉴스’가 알립니다
기사입력 2019-04-25 16: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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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드뉴스에서 울창한 편백숲 아래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구불구불한 ‘천자봉 편백숲 황톳길’, 약 630그루의 메타쉐콰이어 나무들과 카페거리, 갤러리가 어우러진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을 끼고 걸을 수 있는 감성충만 ‘저도비치로드’, 사방이 금계국 노란물결을 이뤄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창원 북면생태공원’, 자연이 선물한 초록 스크린과 저수지가 잘 가꿔져 창원의 보물같은 곳인 ‘봉암수원지’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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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창원 관광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창원관광 카드뉴스’를 지난해부터 제작하고 있다. 카드뉴스는 여러 장의 카드에 간결한 이미지와 글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SNS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 효과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월에는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2019 기해년 잘되면 돼지 먹으면 돼지 복덩이 pig tour’를 주제로 한 창원투어를 소개했다. 이처럼 창원 카드 뉴스는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창원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재미있게 소개해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관광 홈페이지→여행도우미→창원관광 카드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창원의 숨은 관광명소와 스토리를 시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및 SNS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오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창원관광 카드뉴스는 창원관광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매달 특색있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하고 알찬 창원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