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보건소,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로 수족구병 예방
기사입력 2019-04-26 15: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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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이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조춘화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기온상승과 외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수족구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은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장난감 소독 등 철저한 환경 관리,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즉시 진료를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