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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을 조심합시다
기사입력 2019-05-01 16: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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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형 간염은 수도권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함양군보건소는 최근 20~40대를 중심으로 A형 간염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어 백신예방접종을 비롯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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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을 조심합시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A형 간염은 법정 제 1군 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감염된 환자의 분변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에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주~6주 가량 잠복기를 거치며, 고열, 오한, 근육통, 피로감,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느껴 감기로 착각하기도 한다.

A형 간염 예방을 위해선 예방접종이 최선책이다. 치료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은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다.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대부분 A형 간염을 가볍게 앓고 넘어가 항체를 보유한 경우가 많다.

또한 위생도 매우 중요한데, 식사 전 손 씻는 습관을 들이고, 익히지 않은 음식이나 씻지 않은 과일, 오래된 어패류 등의 섭취를 삼가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상이 심하기 때문에 A형간염 면역이 없는 20~40대가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과거 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면역이 없다면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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