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세계 어린이의 아픔 함께 나누어요
기사입력 2019-05-07 15: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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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시장 허성무)는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시청 본관 1층에서 아프리카 말라위 어린이 후원을 위한 풍속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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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는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도 크지만 아이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교육을 받지 못해 가난이 되풀이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천주교 마산교구 ‘예수일꾼’은 말라위 아이들을 돕기 위하여 순회 말라위 풍속도 전시회를 개최하여 말라위 후원에 대한 이해 증진과 말라위 현지 폐쇄된 어린이집 5개소 복원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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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은 “전시회를 계기로 말라위라는 나라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과 이를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창원시도 오늘 전시회가 말라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