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 현장 점검 | 하동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하동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19-05-09 15: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본문

하동군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5회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앞두고 윤상기 군수가 지난 8일 축제 준비사항과 꽃 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유례없는 따뜻한 겨울날씨가 지속되다 4월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한 작물의 생육상황과 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자 실시됐다.

3535039852_2QkngOXm_d28b9069029a8de00480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 현장 점검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윤 군수는 이날 축제장 포장을 둘러보면서 꽃의 개화시점, 이색작물 관리, 둑방길 쉼터 조성, 꽃탑 등의 시설물 보완, 볼거리 작물 식재, 체험시설 정비 및 활용, 탐방로 황토포장, 주차장 정비, 직전 소류지 주변 정비 등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윤 군수는 여러 가지 시설 설치도 중요하지만 기본이 되는 꽃밭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작물 및 포장 관리, 잡초제거 등으로 남은 기간 전체 포장에 대해 관리를 철저히 하고 편의시설도 빠짐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옛 북천역에 설치된 하동 레일바이크 탑승장을 찾아 포토존 설치, 장미꽃 식재 등을 추가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향기 나는 봄나들이, 꽃천지 북천에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5월 17일부터 26일 10일간 북천면 직전리 일원 25만㎡의 들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유럽양귀비, 금영화, 안개초, 수레국화 등의 이색 꽃밭 단지를 새로 조성하고, 왕고들빼기를 심어 수확과 함께 김치 담그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디기탈리스 등 9종의 꽃을 이용해 800여개의 화분을 만들어 레일바이크 및 축제장 탐방로에 배치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