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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정과 행복한 덤이 있어 사는 맛을 느낄수 있는 정우새어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싱싱한 활기가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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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정우새어시장상인회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 상가건물 2층에서 제2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무성 상인회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바쁜 국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이주영 국회부의장께서 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경제 불황의 여파로 우리 소상공인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지만 조금만 참고 견뎌야 한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스타필드 저지하기 위해 마산,창원,진해 회장단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이달 말 대규모 집회가 시청 앞에서 예정됐다.그날은 하루 쯤 상가문을 닫고 다 참석해 스타필드 저지에 힘을 모와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제23기 총회는 상가128호 점주 점포내 악취 및 소방시설 등으로 상인회에 점포매입을 요청 했으나 임원회의에 부결 됐다.주차장 차단기 설치,정화조 직할공사,상수도 직관공사(물탱크 청소비 및 수질검사비는 절약이 되나 단수시 불편함 초래),지권급여,전기관리 대행료 인상의 건이 상정되면서 순조롭게 처리됐다.
한편,정우새어시장상가는 1995년 12월 20일 준공된 상가(대지 1,170,917평,1층 975,075 평,2층 935,151평,지하 201,44평,연면적 2,111,666평)로 1층 67개 상가중 6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층 24개 상가중 23개소 운영되고 있다.현재 지하 상가를 포함해 3개 상가만 빈 상태에 있으며 자체관리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