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채무'정의 내린 '김유근' 누구(?)
기사입력 2019-05-20 19: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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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근 전 바른미래당 경남지사 후보가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채무에 대해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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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전 경남지사 후보는 "국가채무란 '미래의 정부가 채무자로서 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의미한다"며"
'정부가 직접적인 상환의무를 부담하는 확정채무'를 말하며 미래 정부가 채무자로서 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의미한다"고 정의했다.
이어"국가채무 = 국채 + 차입금 + 국고채무부담행위 + 지방정부 채무 - 지방정부의 대중앙정부채무"라고 게재하면서"결국 다음 정부 혹은 그 다음 정부가 갚아야 되는 빚이다"며"이대로 가다간 차기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가 흥청망청 낸 빚을 갚기 바빠서 허덕일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는 지난 16일 문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국가채무비율 40%가 마지노선이라는 근거가 뭐냐'는 발언에 대해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김유근 전 바른미래당 경남지사후보는 현재 KB 코스메틱 대표로 활동하면서 한국무역협회 회원사 대표, 한국응용생명화학회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대한화장품협회 수출위원회 위원, 경상남도 항노화산업발전위원회 위원,서부경남 항노화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민관협의체 부위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