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셔틀콕의 제왕 가린다
기사입력 2019-05-28 12: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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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실내체육관과 단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산청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산청군 산림조합이 후원한다.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 동호회 441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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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경남도 배드민턴협회 경기 규정에 의해 연령, 성별, 급수별로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3개 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산청읍과 단성면으로 나눠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 붐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최식은 2일 11시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내년 대회는 소규모체육관 건립을 통해 좀 더 큰 규모로 개최해 산청군이 생활체육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며 “대회 참가자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