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일시적 장애·질환자에 보장구 대여서비스 | 하동

기사입력 2019-05-30 11: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일반 군민과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각종 보장구 무료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동군, 일시적 장애·질환자에 보장구 대여서비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보장구 대여서비스는 일시적인 장애나 질병으로 인해 일정기간 보장구가 필요한 군민에게 필요한 보장구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고 빌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이다.

무료 대여 보장구는 목욕형 휠체어, 휠체어, 일반형 워커, 바퀴형 워커, 유아용 워커, 해미 워커, 목발 등이며, 대여기간은 최장 90일까지다.

대여서비스를 받으려는 군민은 신분증을 갖고 복지관 1층 안내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필요한 보장구를 빌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환 관장은 “이번 보장구 대여서비스는 수술 등 일시적으로 보장구가 필요한 군민에게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 “앞으로도 다양한 보장구를 확보해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