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석동 복합공영주차장 등 대형사업장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19-06-20 15: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본문
창원시(시장 허성무)은 지난 19일 우수기 대비 석동 복합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창원시의회 소관위원회에 그간의 공사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박종인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창원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문화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해련)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으로 직접 공사 진척상황을 브리핑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수칙과 공사장 주변 주민불편 해소를 당부했다.
문화도시건설위원회는 주변 지역을 고려해 향후 일방통행 지정과 장애인 법정 주차면수 추가 확보를 건의하고 도심지 건물인 만큼 외부 디자인도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요청했다.
석동 복합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63%이다. 또 공사가 완료되면 공영주차장 142면(6층) 조성으로 석동 인근 등 도심지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생활 정주권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박종인 국장은 “일방통행은 현재 관련 기관과 검토 중에 있으며, 장애인 주차면수는 추가 확보하고 건축 디자인도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주차장 건설로 진해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