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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올해 연말까지 연장
기사입력 2019-06-28 15: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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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27일 열린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6개월 연장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은 2016년 7월 1일 최초 지정된 후 세 차례 연장되어 오는 6월 30일 만료 예정이었다.

거제시는 지난 2월부터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지정기간 연장을 협의했으며, 협회에서 고용노동부에 연장신청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한 기업의 고용유지와 실직자 생계안정을 위해 지난 4월 29일 고용노동부를 직접 방문해 지정기간 연장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고, 5월 2일에는 고용노동부에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연장 건의서를 제출했다.

특히 지난 6월 7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개최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현장 모니터링 회의에 김인태 경제산업국장이 참석해 거제시 조선업 고용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조선산업 회복을 위해 지정기간이 연장되어야 함을 강력하게 호소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는 연장된 기간 동안 근로자들에게 실직자 훈련비 자부담 인하, 훈련연장 급여 지급, 생활안정자금 요건 완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에 따른 사업주와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조선업 회복기까지 거제시에서도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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