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관내 16개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실시
기사입력 2019-07-09 12: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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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사업은 원아들의 치아관리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고 영구치 우식증 예방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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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치 우식증은 만 6세부터 증가해 20세 무렵에 이르면 경험률이 90%에 이르는 등 대다수 국민이 경험하기 때문에 아동기 때부터 예방처치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구강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5∼6월 2달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순회하며 4∼7세 아동 511명에게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교육에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기본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발생원인 및 예방법,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불소도포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관내 4개의 초등학교에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운영하며 학기 중 학생들의 충치예방사업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