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평성일반산단조성사업 시행자 등과 간담회
기사입력 2019-07-18 15: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승권
본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 이현규 제2부시장 주관으로 현재 추진 중인 ‘창원 평성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사업시행자 및 출자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는 금년 10월경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이후 향후 사업추진에 대하여 산업시설용지 분양 계획과 사업비 조달계획에 대하여 사업시행자와 출자사 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산업경기 침체로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시행자의 책임시공과 출자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단 조성이 조속히 시행되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서 해외 의존도가 높은 부품·소재 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산업기술개발이 절실한 시점에 ‘정부에서 매년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과 연계하여 신성장산업 기업과 공장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국책사업 발굴 등으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