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대지포·설리지구 ‘해안조망 전망대’ 명칭 공모
기사입력 2019-07-25 18: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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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전망대 품격을 높이기 위한 참신하고 기억에 남을 명칭을 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전망대로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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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포 전망대는 지상 2층 규모로 옥상에 포토존을 따로 구성해 난간 끝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조망권이 탁월하다. 2층에는 유리바닥 위를 걸을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을 조성했으며, 전망대 옆으로 바닷가 근접한 곳까지 데크로드 150m를 설치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다.
설리 전망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보도육교를 지나면 넓은 광장이 위치하며, 오른쪽으로는 멋진 카페테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워크는 주탑을 중심으로 한쪽 끝은 지지대가 없는 비대칭 구조물로, 특히 구조미가 돋보여 많은 시설 전문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억에 남을 명칭을 선정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전망대 가치를 높여 지역의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