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가축 순회 진료 실시
기사입력 2019-08-06 12: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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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회 진료는 오는 13일 삼동면을 시작으로, 14일 창선면에서 실시되며 진료상담소는 면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다.
관내 임상경험이 풍부한 동물병원장을 중심으로 2개 반 10명으로 편성된 순회진료반은 가축질병 상담, 사양관리 요령지도, 설사·기생충 구제제 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축 순회 진료는 가축진료 사각지역에 있는 고령농가와 영세 사육농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정례화해 사육농가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