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군 3만명 격퇴지 파로호 명칭 변경은 부적절 70.4%
기사입력 2019-08-07 15: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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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6월 21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6.25 당시 중공군 3만 명을 격멸한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화천군 저수지에 붙인 ‘파로’호라는 이름을 중국이 불편해 한다는 이유로 일제시대의 지명인 ‘대붕호’로 바꾸는 것에 대하여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대하여 여론조사 결과 "중공군 3만명 격퇴지 파로호 명칭 변경은 부적절 70.4% 하다"라고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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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하지 않다"라고 한 응답자는 전체의 70.4%, "바람직 하다"라고 한 응답자는 11.6% ,"잘 모르겠다"라고 한 응답자는 17.9%로 나타났다.
한편,이번 조사는 펜엔마이크 의뢰로 2019년 6월 21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무선 ARS(100.0%)로 조사한 것으로 응답률은 5.3%(총 통화 19,135건 중 1,014건 응답 완료)이며 95%신뢰수준 ±3.1%p입니다. 가중치부여는 2019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림가중으로 진행됐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주)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