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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0억 규모 창원사랑상품권’ 골목상권 살린다
기사입력 2019-08-19 14: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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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해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 체감형 경제 활성화 방안중의 하나로 ‘창원사랑상품권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함은 물론, 상품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된 모바일 상품권으로, 총1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창원시내 제로페이 가맹점과 편의점, 프렌차이즈,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및 준대규모 지정점포, 사행·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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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0억 규모 창원사랑상품권’ 골목상권 살린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창원사랑상품권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줄여준다. 

이용자에게는 발행일부터 2달 동안 10% 할인 혜택과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40% 혜택을 제공해 가계부담을 덜어준다. 때문에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다. 

창원시는 창원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의 직원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는 한편, 향후 소비자 경품행사와 5개 구청 가맹점 선도지역 이벤트 행사, 그리고 언론과 SNS를 통한 홍보강화로 10월 말까지 100억 원 전액이 판매되어 지역사회에 유통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사랑상품권은 경남은행, 농협의 제로페이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9월부터는 착한페이, 체크페이 등 나머지 8개의 위탁금융기관의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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