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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9회 마산국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9-09-03 16: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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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허성무 시장)는 3일 오후 3시 마산합포구청에서 제19회 마산국화축제 준비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이번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마산중부경찰서 교통과를 비롯해 본청·직속기관·구청의 담당 부서장 1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총괄, 환경, 교통, 위생 등 19개 지원분야로 구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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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국화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담당 부서는 각 분야별 업무보고를 마친 후 행사 준비와 관련된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고 작년 행사시 발견되었던 문제점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를 통해 올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각 부서별 축제준비 협업 사항들을 보고 받은 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가 주인의식과 자긍심, 사명감을 가지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매년 가을, 마산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오색국화의 향연인 ‘제19회 마산국화축제’는 ‘오색국화향기, 가을바다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26일 ~ 11월 10일까지 16일간 마산합포구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앞/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의 육성분야로 선정된 마산국화축제는 작년 행사기간 중 160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지역사회에 429억 원의 소비진작효과를 창출하면서 단일품종 전국 최대 규모 꽃 축제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창원시는 올해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마산 국화의 우수성 입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행사장 구성과 지역 상인들의 참여 범위와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산국화축제의 랜드마크 국화작품은 마산항 개항 120주년을 기념하며 ‘창원의 新 해양항만 시대’를 표현한 길이 14.8m, 높이 7m의 대형작품이 전시된다. 전년에 비해 대형작품 전시를 늘려 행사장의 관람포인트를 균형적으로 가져가면서도 총 11만 본의 국화가 투입되어 13개 테마 9,50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19회 마산국화축제는 10월 26일(토) 오후 6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문화행사·체험행사·경연행사 등이 차례대로 열려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올해는 특히 바다를 접하고 있는 행사장의 특색을 살려 해상 유등의 작품 수를 늘이고 해상 유등의 주제도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상에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11월 1일(금) 저녁에 진행된다. 또한 국화축제 기간 내내 마산합포구 창동·오동동 일대는 국화작품들다양해진 국화작품들 전시와 함께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이 펼쳐져 원도심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축제 세부프로그램은 ▲국화 길 걷기 스마트엔티어링(Smart-enteering: 스마트 폰과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로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하여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개념)이 전국 최초의 국화 상업 시배지인 마산회원구 회원2동 앵지밭골에서 출발해서 마산박물관, 옛 철길인 임항선을 경유하여 오동동 문화광장으로 들어오는 코스 ▲국화 열차(제2부두 주차장과 장어거리 앞 축제장을 운행) ▲국화수조 속 장어 잡기 체험 ▲청년 댄스경연대회, ▲국화 꽃 그림 그리기 대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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