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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러시아 음악의 밤
기사입력 2019-09-17 14: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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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21회 정기연주회 ‘러시아의 밤’을 개최한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대진 지휘로 연주되는 이번 제321회 정기연주회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들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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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1회 정기연주회 ‘러시아의 밤’ 포스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먼저 러시아 국민음악파의 정신을 일군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세계 현대음악의 흐름을 주도하며 선구적이면서도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1번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서구적인 기법과 민족주의 낭만주의를 결합한 폭넓은 음악관으로 '러시아 5인조'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유럽 음악의 전통을 존중하고 서유럽과의 절충적인 작풍을 고수한 ‘차이코프스키’의 작품 ‘교향곡 5번’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협연자 울프발린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이다. 파보 예르비, 에사-페카 살로넨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연주한 실내악 연주자로서 각종 클래식 페스티벌 및 라디오와 TV 출연, 40여장의 CD를 발매했다,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대진 상임지휘자의 치밀한 작품 분석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울프 발린’과 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할 이번 연주회는 관객들이 매력적인 러시아 음악을 즐기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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