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출범식 개최
의창구 동읍 시범사업지 선정. 보건,복지,의료,주거등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19-10-01 16: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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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가능한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개인의 욕구에 맞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택으로의 안정적인 복귀· 정착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출범식은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석규 도의원, 백태현, 권성현, 최은하 시의원, 이원자 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퍼포먼스와 함께 지역 통합돌봄 마을센터(병원퇴원, 시설퇴소 후 일정기간 보호를 위한 임시공간) 개소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시는 경남형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추진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의 통합적 케어를 위해 마을센터 운영을 비롯한 주거환경개선사업, ICT 연계 AI스피커 설치, 창원형 치매돌봄 가족휴식제, 방문간호사 파견 등 20개 자체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은 “돌봄시스템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커뮤니티케어를 통한 재가생활 지원으로 돌봄공백을 보완하고, 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케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창원형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추진으로 전국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자리 매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