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월 축제기간 중 음악분수대 운영 횟수 확대
기사입력 2019-10-01 18: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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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음악분수 정비·교체 공사를 실시하여 분수 및 음향설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와 화려해진 분수쇼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분수쇼는 분수노즐 하나 하나에 전선이 결선되어 보다 섬세하게 연출되며, RGB 조명으로 다양한 색상을 표현했다. 특히 가요·팝송·트로트·클래식 등 모든 세대와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편성했다.
아울러 분수대 주변에는 10월 축제기간 동안‘백악기월드 인 진주’를 주제로 키즈존을 조성하고 공룡·캐릭터 상징등 전시 및 만들기 체험장을 운영하여 음악분수와 함께 어린이 관람객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음악분수대의 다양한 연출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고 축제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멋진 분수쇼를 준비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