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아트상품 기획전 ‘라 후루미’ 12월 8일까지 전시 |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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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아트상품 기획전 ‘라 후루미’ 12월 8일까지 전시
기사입력 2019-10-08 12: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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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는 문신 아트상품 기획전 ‘라 후루미’를 12월 8일까지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저작권자인 최성숙명예관장의 협의를 통해 유리공예, 도예,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및 지역상공인들이 참여해 제작된 아트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전시명인 ‘라 후루미’는 문신의 대표작품인 ‘개미’를 불어로 일컫는 말이다. 문신미술관 내 문신미술연구소이자 아트샵으로 운영되는 ‘라 후루미’는 대표인 최성숙 명예관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문신의 예술을 알리기 위하여 이름을 정한 것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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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아트상품 기획전 ‘라 후루미’ 12월 8일까지 전시 (정혜경 작가 유리공예 브로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기획전인 ‘라 후루미’는 과거 1960 ~ 90년대의 문신이 자주 다니던 곳인 추산동, 오동동, 창동 옛 고장의 모습을 재현한 모습과 함께 재탄생된 아트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문신의 예술세계를 모티브로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이번 아트상품들은 미니어처, 주얼리(Gold 18K, 천연 다이아몬, 은), 머그컵, 넥타이, 머플러, 작품그림, 엽서, 커튼 등 직접 작가나 디자이너가 도안부터 제작까지 온 정성을 깃들인 작품들로 전시되고 있다.

 

아트샵의 작가 명함을 통해 직접구매까지 가능하며, 특히, 문신의 작품을 소장 하기를 갈망하는 애호가들에게 희소가치와 함께 욕구를 충족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가격은 아트샵에서 제공되는 가격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천원부터 450만원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월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날은 커피 한 잔과 함께 아트상품과 도록을 관람할 수 있다. 마산의 전경을 즐기는 관람객들에게는 이미 명소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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