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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조선협력사 대표 건의사항 관계부처에 제출
기사입력 2019-10-17 10: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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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최근 개최된 양대조선소 협력사대표 협의회 회의에서 건의사항으로 나왔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연기에 대한 내용을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제출했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작년 7월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시행 중이며, 2020년 1월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도 시행 예정이다.

조선협력사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조선 산업의 근무환경에 대한 특수성을 강조하며,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대 시행될 시 근로자에게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감소와 퇴직금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하여 경력자가 대량 이직할 우려가 있고, 젊은 층의 조선업 기피현상은 더욱 심화되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운영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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