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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파크개발 김요섭 회장이 지난 10월 16일 열린 ‘2019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요섭 회장은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다.
‘2019년 중소기업융합대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안동시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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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식에서 창의적 융합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해 국내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디자인파크개발 김요섭 회장이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한 김요섭 회장은 야외체육시설물 및 게임형운동기구 등을 통한 여가생활 확산과 더불어 65개 특허권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등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요섭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영광스럽게도 대통령상을 두 번이나 받았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그에 부흥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제2의 도약으로 2~3년 내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건강, 즐거움,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는 디자인파크개발은 야외 운동시설물을 비롯해 어린이놀이시설, 물놀이시설, 휴게시설, 캠핑관련 시설물 등의 생산 및 시공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전국 중소기업인들이 이업종간 상생적 융합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며, 이번 행사에는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실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등을 비롯해 1천70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했다.
1994년 설립한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이업종간 교류와 융합 및 협업을 통한 혁신성장으로 패러다임을 구현하고 있으며, 현재 13개 지역연합회에 총 7천여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