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미술관 , 11월에 만나는 목판화 | 전시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시
사천미술관 , 11월에 만나는 목판화
기사입력 2019-10-30 11: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본문

사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진은 목판화 작가의 “Thanks for November”展을 선보인다.

전 작가는 사천문화재단이 공모 선정된 ‘2018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설치미술 공모전에서 선정되어 이번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3535039852_oSMhyYZC_faa319fc6245e0b56685
▲      「Thanks for November」展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Thanks for November”展은 전진은 작가가 작품을 준비하며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을 담은 작가노트 중 ‘아무도 좋아할 것 같지 않은 11월은 유독 불길한 달로 취급된다. 그러나 화려한 절정에 이르던 가을이 11월의 차가움 없이 시베리아 벌판에서 불어오는 혹독한 추위를 맞이한다면 이 겨울이 얼마나 가혹할까? 이 세상 어디에도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없으며 그 존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빌어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진은 작가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의 개인전을 비롯해 신라미술대전 특선, 강원미술대전 특선, 2017 원주 전통판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중견작가로 거칠고 투박할 것 같은 목판화가 흑과 백만으로도 전통과 사람이라는 소재를 얼마나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목판화라는 흔치 않은 장르의 전시를 개최했다으로써 시민과 바다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흥미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