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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보건소, 시민 모두가 건강한 진주시 만들기에 힘써
기사입력 2019-10-31 13: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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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보건소는 31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다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진주’만들기를 위해 추진 중인 보건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 암검진‘폐암 검진’실시 등 신체 건강 증진과 만 75세 이상 어르신 치매전수조사 실시, 고위험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구축 등 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 무료접종은 10월 중순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예년과 동일하게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12세 미만 어린이는 보건소와 관내 병의원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임신부도 대상자에 포함되어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접종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접종도 종전과 변함없이 시행 중이다.

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는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미리 예방접종을 받을 것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는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를 통한 폐암 검진 사업이 지난 8월 5일부터 실시 중이다.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란 30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흡연기간]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와 폐암 검진의 필요성이 높아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사람을 말한다.

또한 해당 연도 전 2년 내 국가건강검진 및 금연치료 지원사업 문진표 상에 흡연력이 확인되는 사람으로 올해는 만 54세부터 74세까지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 된다.

검진 대상자 및 폐암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하는 폐암 검진표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검진 대상자는 2020년 12월 말까지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진주시에서는 현재 진주고려병원, 제일병원, 한일병원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 될 수 있다”며“암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과 암 조기검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주시 보건소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치매 전수조사는 치매안심센터 조사요원이 가정방문해 간이 정신상태 검사지를 이용해 지남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사고력, 판단력 등 19개 문항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2차 검진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에서 정밀진단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진단검사비와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검진 후 치매로 확진 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 관리를 하고 치매치료 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1:1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전수조사로 고위험군 및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국가책임제에 걸맞은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4월 정신질환자로 인한 방화·살인사건 발생 이후 도출된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에 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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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보건소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시는 보건소와 관련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함을 물론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한 사례관리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확충했으며 전문의를 초빙해 수차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진주시는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와 함께 고위험 정신질환자 대응 및 관리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함으로써 자해 및 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신질환 의심자 응급 위기 개입 및 미진단자 관리,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퇴원환자 관리, 정신의료기관 재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정신질환자 전문가 자문 및 사례회의 등을 실시해 사회 안전망 구축 및 정신질환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궁극적으로 다시는 그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진주시 보건소는 의료취약지주민 진료사업, 방역소독사업, 각종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건강증진사업, 산모와 아기를 위한 모자보건사업, 금연상담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사람의 몸은 자그마한 가시 하나만 박혀도 고통스러운 법이다”며“보건소는 36만 진주시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다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진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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