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1월 2일 ‘마산 스트리트 버스킹’ 개최
기사입력 2019-10-31 17: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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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버스킹 공연에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출연진을 구성했으며 판타스틱듀오에 출연한 ‘차은결’, 70년대 추억의 음악을 젊은 감각으로 연주하며 방송 및 공연활동중인 ‘고고킹즈’, 기타와 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기타풍경’ 밴드가 7080가요와 올드팝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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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스트리트 버스킹은 지난 9월 24일 NC파크 야구장 10월 26일 창동 아고라 광장 10월 27일 상상길 입구에서 각각 공연을 펼쳤다.
특히 아고라 광장과 상상길 입구 버스킹에는 마산국화축제 기간과 맞물리면서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즐겼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공연으로 관객과의 호응이 높았다.
문화특화도시 사업으로 추진중인 지역별콘텐츠 발굴사업은 진해역사토크콘서트, 마산 스트리트 버스킹이 진행됐으며 창원 버스킹은 11월16일부터 17일, 2일간 창원거리페스티벌에서 색다른 거리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마산국화축제 기간에 창동일대에서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산 스트리트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마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앞으로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