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KTX울산역 시내버스로 바로 연결된다
기사입력 2019-12-02 20: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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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명령 내용을 살펴보면, 운송사업자는 푸른교통㈜로 정하고 운송개시일로부터 2년간 운행하며 이용수요 등에 따라 종료시점에 정식노선 지정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노선은 평산동 봉우아파트를 출발지로해,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덕계사거리, 혜인병원, 웅상문화체육센터입구, 새웅상요양병원, 농협은행웅상지점, 웅촌, 언양임시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 후 KTX울산역 까지 운행되는 노선이며 웅촌면 문수IC에서 서울산IC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빠른 연결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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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되는 노선은 2대 1일 8회 운행할 계획이며 요금은 양산역환승센터~KTX울산역을 운행 중인 3000번과 동일하게 일반인 카드기준 3,400원이고 양산 시내버스와 동일한 환승체계가 적용되며 상세내용은 양산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울산역의 KTX 및 SRT 열차 시간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며 12월 중순경 운송개시 신고시 확정된 시행일자와 함께 양산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3100번의 정식노선 지정 및 배차간격 단축 등은 모두 이용수요가 받쳐줘야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울산역행 직통노선인 3100번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