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미술관, 수묵화 아카데미 수료展 전시
기사입력 2019-12-16 11: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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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묵화 아카데미 수료전은 수업과정을 영상으로 소개되며 수강생들의 ‘십이지신’ 부채 작품과 함께 최성숙 명예관장의 부채 작품 ‘십이지신’도 전시되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느낄 수 있다. 전시는 12월 20일까지 문신미술관 제1전시관 2층에서 만날 수 있다.
최성숙 명예관장은 “수강생 13명에게 각각 낙인과 십이지신 부채를 전달하고 붓 잡는 법과 호흡법을 통해 자유롭게 자기의 생각을 그리고 즐겁고 자신만만한 자세로 다가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좀 더 쉽게 미술관에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를 할 수 있도록 미술관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