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미술관, 12월 전시는 사천시 출향 작가와 함께
기사입력 2019-12-17 16: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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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림 작가는 사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개인전 20여회 개최, 뉴욕, 시카고 베이징, 홍콩, 마드리드 등지에서 단체전 참여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인 작가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금호미술관 등 국내 외 주요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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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Sleeping in the Forest’는 섬세한 사실주의 기법으로 숲, 계단, 물, 실내 등 현실의 익숙한 공간과 인물을 표현해 익숙함과 낯섦이 공존하는 몽환적 공간을 연출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에 사천문화재단은 출향 작가 시리즈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시 출신의 작가소개와 함께 출향작가의 애향심 고취를 기대하며 다가오는 2020년도에는 사천미술관 대관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를 개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