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소벤처부 전통시장 추가 공모사업’ 2건 선정
기사입력 2019-12-26 15: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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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0년 전통시장 국비 지원 사업비를 총 8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추가로 선정된 것은 부림지하상가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과 산호동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이다.
부림지하상가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는 5300만원이, 산호동 상점가 주차장 조성사업은 21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시는 2020년 전통시장에 투입될 총 사업비가 국비 88억과 시비 59억 등 총 147억원을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 선정된 부림지하상가에는 총사업비 6천4백만원이 지원돼 상인교육, 공동마케팅, 시장매니저 등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호동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에는 총 사업비 35억원이 지원돼 전통시장 이용고객 주차편의가 제공된다.
시는 기존 공모사업 선정 및 추가 공모사업 잇따른 선정으로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위주의 유통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