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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갤러리 6월 전시 , 전보미 개인전 – 치유의 집
기사입력 2020-06-04 17: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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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파티마갤러리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전보미 작가의 개인전 ‘치유의 집’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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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집/ 2020 Mixed Media(Wood-cut) 40×60cm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전시는 우리 삶 속 익숙한 공간과 집을 소재로 그 안에서 느끼는 행복, 소망, 희망, 꿈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밝고 화사하게 표현한 판화 작품 16점이 전시 된다.

 

전 작가 판화 특유의 도드라진 질감 표현과 따뜻한 색감을 위해 직접 물감을 배합해서 작업하는 전보미 작가는 무한한 시간 속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집과 공간에서의 추억과 흔적을 담백하게 재구성했다. 특히 작품 ‘치유의 집’ 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우리의 평범한 일상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전보미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판화 작품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품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긍정의 기운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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