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돌가자미 및 문치가자미 치어 14만 마리 방류
기사입력 2020-06-10 13: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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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류사업에는 남해군,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한국수산종자산업 경남협회 관계자 및 장포·화계·노구 어촌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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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가자미의 경우 고기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많은 미식가가 찾는 어종으로 최대 40㎝ 정도 성장하는 대형종이며 한방에서는 몸이 허한 것을 보하고 기력을 증진한다고 해 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문치가자미 또한 최대 35㎝정도 성장하는 대형종으로 겨울철보다 봄철에 맛이 더욱더 좋은 어종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올해 돌가자미와 문치가자미 외에도 자원량이 줄어가는 4개 어종을 방류했으며 향후 꽃게와 보리새우 등을 추가로 더 방류해 남해의 수산자원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