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자살의심자 신고에 소방드론 활용 수색 펼쳐
기사입력 2020-06-30 11: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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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27일 낮 5시 30분 경 가족이 진주교에서 뛰어내린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드론을 활용한 수색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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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출동한 진주소방서 구조대는 곧바로 소방드론을 띄워 요구조자 수색에 나섰다.
다행히 가족의 신변을 확인했다는 경찰의 수색 종료 요청으로 수색을 마무리했다.
소방드론은 수색 범위가 넓은 곳 뿐 아니라 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입체적인 정보 수집에 유리하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소방드론 하나로 수많은 구조인력을 대신할 수 있어 현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한다.”며“지속적으로 현장에 투입해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