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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쏟아지는 아늑한 숲속의 집 “대봉캠핑랜드” 손님 맞이 시작
기사입력 2020-07-03 17: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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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동안 개장이 연기되어 왔던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오는 7월 15일 대봉캠핑랜드부터 우선 개장된다.

군에 따르면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중 병곡면 원산리에 위치한 힐링형 숙박시설인 대봉캠핑랜드부터 우선 오픈한 후 주력 시설인 대봉스카이랜드의 모노레일과 짚라인 등은 상황에 맞게 순차적으로 개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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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쏟아지는 아늑한 숲속의 집 “대봉캠핑랜드” 손님 맞이 시작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대봉캠핑랜드는 코로나19 상황하에서 전국 자연휴양림은 대부분 정상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 단위 숙박시설은 코로나 감염 위험이 비교적 낮다는 판단하에 7월 15일 개장을 결정하게 됐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그간 우리군의 선제적 방역 대응과 군민의 적극적 협조로 단 한건의 코로나19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며“그러나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개장 관련 관심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그간 연기해 왔던 시설 개장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근래 문경 모노레일과 통영 모노레일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언론에 보도된 바 있는데 이에 함양군 관계자는 “당초 모노레일 및 짚라인을 포함한 대봉스카이랜드도 7월 개장 예정이었으나 타지자체 모노레일 안전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충분한 시범 운영 기간과 테스트를 거칠 계획이며 개장 시기는 8월쯤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봉캠핑랜드는 함양군 병곡면 원산리 일대의 9만4,000㎡ 부지에 조성된 숙박시설로 단체 숙박이 가능한 대봉사나래관을 비롯해 대나무 둥지, 솔향기 둥지, 볼로초 둥지로 명명된 15개의 숲속의 집, 캠핑용 야영데크와 향토 음식 체험이 가능한 대봉먹거리관 등 체류형 힐링 시설로 가득 차 있다.

대봉캠핑랜드 숙박시설은 인터파크를 이용해 100% 사전예매제이며 가격도 많이 저렴해 비수기 기준 대봉사나래관은 5만원, 숲속의 집은 6만원으로 책정되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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