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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및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본격 시행
기사입력 2020-07-15 11: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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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그동안 시 직영으로 관리 운영하던 진성 및 대평마을 등 38개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16일부터 전문 업체의 관리대행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수처리시설은 고도의 전문인력 배치가 우선임에도 숙련 인력의 잦은 인사이동과 총액인건비제 시행으로 인한 전문인력 충원이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지난 해 10월 관리대행 타당성 조사를 거친 결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적 시설유지관리를 위해 전문 업체에 관리대행해 운영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되어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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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및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본격 시행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대행은 환경부의 물 산업 육성정책으로 처리시설에 대한 전문 기술력을 접목해 공공수역 수질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가에서 장려하는 정책이다.

관리대행 전문업체는 2020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일 900톤 처리용량의 진성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와 일 500톤이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38개소의 각종 설비 운영과 수질기준 준수 등의 공정관리를 맡게 된다.

시는 하수처리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업체가 운영·관리를 맡아 수질환경오염원을 정화처리 함으로써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공공목적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설비의 운영으로 현업근무자의 근무환경개선은 물론 남강의 수질을 개선하는데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친환경 시설의 운영에 안심할 수 있도록 맑고 깨끗한 환경에 맞는 수질관리를 위해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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