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어우러진 소리의 향연”
기사입력 2020-07-21 14: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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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남성 중창단은 피아니스트 이혜인과 테너 전용진, 안예찬, 강호곤, 강원석, 베이스 추성민, 김한, 류동호, 강동원 등 경남 지역 성악가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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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어우러진 소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클래식에서 뮤지컬, 가요,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색깔로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굿데이 남성 중창단은 출발 사랑이라는 이유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별 뱃노래 한뼘 꽃 피는 날 Open Arms 지금 이 순간 Funiculi Funicula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발’은 김동률의 2008년 앨범 ‘모놀로그’에 수록된 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렘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명곡이며 ‘지금 이 순간’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대표 뮤지컬 넘버로 손꼽힌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오랜만에 관객들을 공연장에서 맞이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찾아오는 관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