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요양병원장례식장, 영산·부곡농협·재향군인회와 협악 체결 4월부터 시행 중
대다수 조합원 회원들 “경제적 부담 경감은 반가운 일” 환영
기사입력 2020-07-29 13: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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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 넓은 주차장과 용이한 접근성, 쾌적한 내부시설로 ‘가시는 님이나 보내는 님’이 편안한 ‘영산요양병원장례식장(대표 천만복)’이 지역 농협조합원들과 재향군인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최고 5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영산요양병원 장례식장과 영산농협(조합장 박성기)·부곡농협(조합장 신원기)는 지난 4월, 조합원의 복리후생 증진과 선진 장례문화 보급에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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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각 농협 조합원(가족포함) 이용시 분향실 사용료 50% ▲장의차량(밀양, 상복,함안) 이용시 20% 할인이다. 할인대상은 조합원과 회원 본인은 물론, 가족들(외가. 사촌 포함)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만복 영산병원장례식장 대표는 “누구나 피할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 가는 길에 지역민들이 경제적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좀더 편안하게 모 실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지역내 사업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지역민에게 환원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취지를 밝혔다. 양측 농협측도 “농협 존재의 이유는 조합원들의 복리증진이 최우선으로 조합원들이 부담해야할 장례비용 부담을 덜어 주는 좋은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