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임시 고추마늘시장 오는 28일부터 개장
기사입력 2020-08-18 16: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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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0년째 이어지고 있는 임시 고추·마늘시장은 고추·마늘 출하시기에 맞춰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좋은 품질의 고추와 마늘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꾸준히 이용하는 큰 규모의 시장이다.
시장은 매년 오리정운동장에서 열렸으나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올해는 장소를 창녕읍 궁전예식장 주차장으로 옮긴다.
운영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로 창녕장날에만 총 7번 열리고 오전 5시에 개장해 오후 1시에 폐장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객에게 열 체크를 실시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임시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